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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를 명하다 – 미디어아트

Vol.06 2024 Autumn 진주를 명하다 미디어아트, 진주성에 착륙하다 천년고도 진주를 지킨 진주성과 의로운 사람들,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본다.이 도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는 미디어아트가 우리의 걸음을 이끌었다. 빛을 따라 살아 있는 역사를 거니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어스름이 남강에 쌓일 무렵, 진주성의 풍경을 즐기던 옛사람의 마음으로 공북문 앞에 섰다. 고려 말에 축조된 진주성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를 명하다 – 미디어아트

진주를 말하다 – 제2대 대표이사

Vol.06 2024 Autumn 진주를 말하다 매력 넘치는 문화관광도시를 위하여 지난 6월 왕기영 대표이사가 진주문화관광재단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했습니다.왕기영 대표이사로부터 앞으로 재단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2021년 출범해 올해 3년째를 맞이한 진주문화관광재단 1고향인 진주에서 임기를 시작한 소감이 궁금합니다.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앞으로 2년간 진주를 말하다 – 제2대 대표이사

진주사투리 – 에나로 재미있는 진주 사투리 Story

Vol.06 2024 Autumn 진주사투리 <에나식당> 김윤상 대표가 들려주는 진주사투리 ㆍ남강에 떨어진 연, 주우면 만구 땡ㆍ진주 저건너 백사장 있던 시절ㆍ1980년대 진주 포장마차 거리 풍경 새설 늘어놓은 이야기 머스마 사내아이 샇면서 1. 하다 2. 말하다 구래풀 민어의 부레를 끓여 만든 풀 연자새 얼레 사구 사구 멕이다: 연줄에 유리의 고운 가루를 부레풀에 타서 끓여 만들어 먹이다 만구 땡이다 진주사투리 – 에나로 재미있는 진주 사투리 Story

진주를 탐하다 – 까꼬실생태탐방로

Vol.06 2024 Autumn 진주를 탐하다 까꼬실마을의 기억을 걷다 백두대간의 마지막이자 시작점인 까꼬실 마을,수몰 실향민 정일근 씨와 함께 물속에 담긴 추억 위를 걸었다. 까꼬실마을은 백두대간 마지막 마을이다. 백두대간 완주를 위해서는 꼭 걸어야 하는 마지막 마을이면서, 동시에 새롭게 백두대간 도보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방점을 찍어야 하는 마을이다. 진양호 호반 중간의 봉긋한 언덕 위에 있는 꽃동실 전망대가 바로 진주를 탐하다 – 까꼬실생태탐방로

진주를 맛보다 – 내림음식 찜국

Vol.06 2024 Autumn 진주를 맛보다 허씨 집안 내림음식 ‘찜국’ 찜국 한 그릇에 담긴 나눔을 보다 손끝에서 전해지는 ‘맛’이 있다. 바로 ‘음식’에 얽힌 이야기다.오래전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한 그릇에 나눔의 마음이 변함없이 흐르고 있다. 선조들의 삶과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내림음식, 찜국 진주에서 가장 동쪽 끝을 향해 달리면 부자마을로 잘 알려진 ‘지수면’이 나온다. ‘지수’라는 지명에 걸맞게 진주를 맛보다 – 내림음식 찜국

진주사투리 – 에나로 재미있는 진주 사투리 Story

Vol.05 2024 Summer 진주사투리 진주 최초의 사진관 <에나사진관> 김윤상 대표가 들려주는 나무전거리 이야기 ㆍ진주 사람만 알아듣는 먹는 갈비 VS 불 때는 갈비ㆍ비봉산 복숭밭 서리하고 도골도골 굼불았던 이유ㆍ눈 오는 촉석루 촬영기ㆍ이젠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남강 빨래터 진주사투리를 눌러서 뜻 자세히 보기 갈비/깔비 솔가리 : 말라서 땅에 떨어져 쌓인 솔잎 갈비/깔비 솔가리 : 말라서 땅에 떨어져 진주사투리 – 에나로 재미있는 진주 사투리 Story

진주를 명하다 – 모든 일은 마음이 하는 일, 대아고등학교 충무공 탄신 기념 행군

Vol.05 2024 Summer 진주를 명하다 모든 일은 마음이 하는 일, ‘대아고등학교 충무공 탄신 기념 행군’ 학교와 지역, 배움과 정신을 잇는 행군이 50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무수히 쌓인 걸음에는 시간, 역사, 문화가 담겨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모인 교사와 학생들 2024년 4월 26일, 초여름의 연한 잎사귀가 일렁이는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앞에대아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중단된 진주를 명하다 – 모든 일은 마음이 하는 일, 대아고등학교 충무공 탄신 기념 행군

진주를 탐하다 – 부자의 기운을 찾아서 한 걸음, 지수승산부자마을

Vol.05 2024 Summer 진주를 탐하다 부자의 기운 속으로, 지수승산부자마을 기업가 정신의 성지로 이름난 승산마을. 최정희 문화관광해설사를 따라대한민국 창업주 33명을 배출한 마을 구석구석에 스민 부자의 기운을 만났다. 기업가 정신의 성지인 승산마을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부자의 기운 안에 머무는 것이다. 진주시가 조성한 한옥 스테이, 승산에부자한옥이 자리를 내어 준다. 마침, 걷기도 좋은 계절이다. 나뭇가지에 하나둘씩 돋아난 잎들이 진주를 탐하다 – 부자의 기운을 찾아서 한 걸음, 지수승산부자마을

진주를 맛보다 – 진주에서 살아난 토종 씨앗, 앉은키밀

Vol.05 2024 Summer 진주를 맛보다 진주에서 살아난 토종 씨앗 ‘앉은키밀’ 진주에서 살아난 ‘앉은키밀’이 진실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살기 위해 버틴다는 것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라고. 앉은키밀로 만든 진주진맥 조상들이 즐긴 토종 씨앗이 맥주가 될 줄 알았을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공간 ‘진주진맥 브루어리’로 간다.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진주 논개시장에 들어선 진주진맥 브루어리에 불이 진주를 맛보다 – 진주에서 살아난 토종 씨앗, 앉은키밀

진주를 말하다 – 함께 잇다, 의암별제

Vol.05 2024 Summer 진주를 말하다 함께 잇다, 의암별제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 새로운 것을 안다고 해서 ‘온고지신’이라 한다.19세기 말 제례 모습을 충실히 재현하며 ‘온고’하고국가무형유산 등록으로 ‘지신’하는 의암별제의 단단하고도 위대한 내력은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진주성을 문화로 채워 역사를 새로 쓰다 진주시의 봄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축제가 있다. 매년 5월에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펼쳐지는 진주를 말하다 – 함께 잇다, 의암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