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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사투리

개미, 메러치

개미 ‘가미’의 경남 사투리 (진주‧거제‧고성‧남해‧마산‧창녕‧하동 등에서 사용)*가미 : 양념을 더 넣어 맛을 더한다는 뜻과 입에 맞는 좋은 맛 메러치 ‘멸치’의 진주 사투리 진주 우주협동조합 배건네공작소는 진주와 마을 주민의 일상생활과 문화활동을 콘텐츠로 만드는 문화공동체로서 다양한 문화 모임을 진행 중입니다. 2019년 만들어진 ‘배건네 할머니 그림 모임’에서는 60~80대 배건네 할머니들이 매주 1~2회씩 모여 그림을 그립니다. <진주사투리> 코너는 ‘배건네 개미, 메러치

새첩다

새첩다 ‘예쁘다’의 경남 사투리 *예쁘다: 생긴 모양이 아름다워 눈으로 보기에 좋다, 행동이나 동작이 보기에 사랑스럽거나 귀엽다는 뜻(표준국어대사전) 예문 상황 1 길에서 만난 상황 니 오늘 집 앞에 차 한 대 서 있든데, 누구 왔나? 우리 메느리하고 손지딸(손녀딸) 왔다 아이가. 니 손지딸 멫 살이라고 했노? 은자 네 살 데엤다. 을매나 새첩게 생깄는지 모린다. 하모, 고때 아아들은 새첩다

반주깨비, 응가, 파이다

반주깨비 ‘소꿉질’의 경남 사투리 *소꿉질: 아이들이 자질구레한 그릇 따위의 장난감을 가지고 살림살이하는 흉내를 내는 짓. (표준국어대사전) 오빠야, 우리 반주깨비놀이 하자. 그래. 내가 정기 가서 옴마 그릇 몰래 갖고 올게. 그라믄 나는 밭에 가서 풀 뜯어 올게. 응가 ‘언니’의 경남 사투리 예문 상황 1 저 가는 사람은 누고? 우리 옆집 사는 응간데, 내카마 한 해 우에다. 반주깨비, 응가, 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