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투리 – 에나로 재미있는 진주 사투리 Story

Vol.04 2024 Spring

진주사투리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어린이 해설사가 알려주는 진주사투리

진주사투리로 여가 어떤 덴지 단디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진주혁신도시 맹글면서 익룡 발때죽이 엄청시리 발견된 곳,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으로 다함께 떠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에서
어린이 해설사를 하고있는 박채연입니다.

오늘은 진주사투리로
여가 어떤 덴지 단디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제 뒤에 있는 데는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인데요.
진주혁신도시 맹글면서
익룡 발때죽엄청시리 발견돼가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됐어요.
그럼 한번 들가볼까요?

여기 들어가시면은 볼 게 쌔비맀거든요.
도마뱀 발때죽도 볼 수 있고 모래놀이도 할 수 있고
여러 가지 할 게 많아요.

볼게 많아서 하루 점도록 봐도 됩니다.
저희가 재밌게 알려드릴 테니 많이 보러오세요.

진주사투리를 눌러서 뜻 자세히 보기

단디

단단히. 조심스레. 잘

맹글다

만들다

발때죽

발자국. 발걸음

엄청시리

엄청스레

들가다

들어가다

쌔비릿다/쌔빗다

쌔고 쌧다 : 쌓일 만큼 퍽 흔하고 많이 있다.

점도록/점두룩

저물도록

단디, 발때죽, 엄청시리, 쌔비렸다, 점도록

단디

단단히. 조심스레. 잘

[예시] 실수 없도록 단디 해라.

맹글다

만들다

[예시] 이거 내가 맹글었는데 무봐라

발때죽

발자국, 발걸음

[예시] 멀리서만 봐도 누구 발때죽인지 알긋다!

엄청시리

엄청스레

[예시] 구경거리가 엄청시리 많다

들가다

들어가다

[예시] 나는 오늘 일찍 집에 들갈끼다

쌔비릿다/쌔빗다

쌔고 쌧다 : 쌓을 만큼 퍽 흔하고
많이 있다.

[예시] 먹을 게 쌔빗다

점도록/점두룩

저물도록

[예시] 하루 점도록 잤다.(=하루가 저물도록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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