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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진주시점

과거와 현재를 걸어서 추억을 따라 완성한 진주 여행 드로잉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에 참가하셨는데 어떤 계기가 있었나요? 2016년 여름에 홀로 ‘내일로’ 기차 여행을 하면서 우연히 진주시를 방문했습니다. 전통 한옥의 KTX진주역이 인상적이었지요. 또 맛있는 음식과 정겨운 사람들이 기억에 남아있어요. 그래서 진주시는 언젠가 다시 방문하고 싶었던 위시 리스트에 있는 방문지입니다. 때마침 올해 4월에 패션 회사 마케터로 일하다 퇴사하면서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찾고 재설계할 시간을 과거와 현재를 걸어서 추억을 따라 완성한 진주 여행 드로잉

여행자의 시선으로 진주만의 매력점을 찾다.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경기도 부천에 살고 있는 문화기획자 배윤수라고 합니다. 저는 공연예술 및 축제 기획, 연출 업무와 지역 문화정책 관련 컨설팅 업무를 수행해 왔는데요. 2013년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의 문화관광재단인 청송문화관광재단 초대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지역의 기초문화재단에서 사무국장과 본부장으로 10여 년간 일해 왔습니다. 여행을 자주 가시는 편인가요?​ 제 업무 특성상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방문하는 일이 여행자의 시선으로 진주만의 매력점을 찾다.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

한 지역에 머무르며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현지인처럼 생활해 보는 한달살이. 진주문화관광재단에서는 진주형 한달살이 프로그램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를 운영 중입니다.대표 관광지를 여행하는 것과는 다르게 느긋하게 머무르며 온전한 쉼표를 만든 정은주 여행가의 이야기, 들어볼까요? # 낯선 도시, 진주에서 한 달 여행하기 여행작가로 전국을 여행했지만, 진주는 낯선 도시였습니다. 그동안 진주는 교통이 편리하고 도시 편의 시설이 잘되어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